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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요청”

[케냐 선교편지]

기사입력 :2019-08-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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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CTI 목회신학원에서 진행되는 신학교육 모습. ⓒ김좌명 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케냐 CTI 목회신학원에서, 아낌없는 사랑과 기도와 협력을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8월 선교기도편지를 드립니다.

케냐도 세계적 현상인 엘니뇨의 영향권에 들어와 있어 우기임에도 가뭄이 지속된 탓에 곡물 부족이 10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중국 주도의 경제는 외형적 성장에서 뚜렷하지만 일부 통제권에서 벗어난 국가 재정과 금융권 비리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대형사고가 일어납니다.

케냐는 아프리카 신학을 추구하는 교회들로 독립 이후부터 꾸준히 민족주의적 신앙을 토대로 교회 규모를 확장해 왔습니다. 선교사들에 의해 교회들이 세워지긴 했지만 워낙 뿌리 깊은 샤머니즘적 전통이 현대인들 안에도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어 다른 대륙의 선교지보다 더 많은 파송교회의 관심과 결실을 향한 주님의 때와 인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비록 복음적인 교회를 표방하려 하지만 사회 전반적인 이타적 신앙 요구가 너무 강한 탓에 개혁적 신앙의 토대로 시작된 교회가 토착신앙과 어우러져 탈복음화 되면서 아프리카화 된 교회들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케냐
▲지방교회들에 설치된 LED 십자가. ⓒ김좌명 선교사
저희 CTI 목회신학원은 조금 분주한 일정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지역마다 교회들의 목회자 교육에 대한 인식에 대한 편차가 큰 탓도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 학업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목회하는 현장이 많고 공부를 마쳤다고는 하지만 교육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 기관에서 신학공부를 한 탓에 바른 신학을 좇는데 버거움이 많이 있다는 것을 거듭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7월 CTI 본교에서는 저희 학교와 연계된 스토리 텔링이 진행되었고, Rombo, Oloiktoctok, Kisamu, Tala 지역의 분교들은 지역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목회하며 분교에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운 점과 힘든 점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8월에 있을 세미나 준비와 참여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더 배우려는 의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버님의 장례일정을 마치고 케냐로 복귀한 후 반가운 뉴욕 예수가족교회 홍민 목사님 팀의 선교지 방문이 있었습니다. PEFA 교회의 Primary School과 AICgirlhigh School 방문과 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 접하는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장구 춤은 케냐 아이들에게 이러한 악기로 하나님의 찬양이 가능했구나 하는 이색적인 감명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후 저녁 시간은 Oloiktocktok 지역의 몇몇 한국선교와 듣기 어려운 서라미 집사님의 가야금 연주를 라이브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은 3주간(8/14~31)에 걸쳐 Block Course로 세 분의 교수님이 미국에서 오셔서 가르치게 됩니다. 저희 학교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들이라 오게 되는 학생들에겐 신학의 도전과 목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8월 26일~27일은 Oloiktoctok 에서 세미나가 잡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학교에서는 LED 십자가를 전달하여 저녁을 밝혀 아직도 전통 속에 어둠을 악한 영들이 활동하는 시간으로 여긴 탓에 두려워하는 지방교회들에 전해 마음의 위로를 찾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뉴욕 예수가족교회팀이 후원해 주셨고 제작하는데 다소 경비가 들어가는데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케냐에 교회들은 많이 세워지고 있지만 목회할 목사 후보생들이 쉽게 공부해 유명한 교회 지도자들이 되려는 생각을 접고 먼 미래를 보고 깊이 있는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8월 13일(화)~30일(금)에 있을 CTI 목회신학원의특별 세미나와 두 곳 지방의 세미나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저희 가족의 건강과 영적 충만함이 늘 지속될 수 있도록 그리고 대학 4학년에 접어든 딸의 학업과 학비(2천 불)가 은혜 가운데 채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아버님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이후 더욱 가족들이 화목하고 믿지 않는 가족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예수님을 영접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주님의 은혜와 사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8월 기도편지를 보내 드립니다.

김좌명 이선화(주은)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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